Baby Yoshi Blinking
[GDG Campus Korea X 왓에버] Whatever you make 행사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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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외활동/GDG Campus Korea x 왓에버 챌린지
마치며 이번 'Whatever You Make' 행사를 통해서 내가 얻은 것은 '자신감'과 '사람들'인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를 하기 이전의 나는 개발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없었던 상태였다. '나'에 대한 확신이 없어 매번 도전하기도 전에 '역량 부족으로 다른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치면 어쩌지...?' 라는 걱정부터 앞섰던 것 같다. 이런 나 자신이 싫었고, 이번만큼은 피하지 않고 극복해보겠다는 의지 하나로 지원했다고 해도 무방한 것 같다. 나는 개인으로 지원해서 처음보는 사람들과 팀이 되었다. 행사 첫 날 모이는 장소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해도 '과연 어떤 사람들이 나랑 팀이 되었을까?'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던 것 같다. 첫 만남이 굉장히 어색했지만 하나씩 알아가는 시간이 재밌었고, 이러저러 얘기를 나..
[GDG Campus Korea X 왓에버] Whatever You Make - 5-6주차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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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무엇이 있었나요? 😃 좋은 것 데모데이를 끝으로 'Whatever You Make' 행사가 끝이나게 되었다. 데모데이는 온라인(디스코드) 상으로 진행되었다. 다른 팀들은 어디까지 진행했는지 볼 수 있었고, 멘토, 멘티 구분없이 자기 팀 발표 때가 되면 열심히 응원을 하는데 보기 좋았다😄 우리 팀도 팀장님이 발표를 해주셨는데, 발언권이 팀장님한테 밖에 없는지라 도와드릴 수는 없었지만 도움이 전혀 필요해보이지 않을 정도로 발표를 기깔나게 해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다.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우리 팀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없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수상한 팀과 다를 바 없이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사실 행사가 끝나면 탈주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팀원들이 행사가 끝나고서..
[GDG Campus Korea X 왓에버] Whatever You Make - 4주차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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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무엇이 있었나요? 😃 좋은 것 아무래도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이 소통이 잘 되기 때문에, 서버와 통신을 시도해보기 위해서 강남 카페로 모이기로 했다. 하지만 어쩌다보니 예상치못한 이슈들로 인해 서버 통신을 못하고 헤어지게 되었다.. 그래도 나름 맛있는 저녁을 먹어서 기분전환이 되었던 것 같다 (맛있었으니까 좋았던걸로...^^) 마지막 온라인 모각작을 진행했다. 시간이 얼마 없었기 때문에 각자 할 일을 진행하던 도중, 단체샷 미션이 날라왔다. 이전부터 우리 팀은 매번 포즈를 바꿔가며 사진을 찍어왔기 때문에 이번 미션에 자신이 있었다. 근데 생각보다 참여하는 팀들이 별로 없어서 '우리만 진심인가?' 싶었지만, 씽크빅이 뛰어난 팀이 나타나서 우리는 결국 재치에서 밀려나 랜덤 1팀..
[GDG Campus Korea X 왓에버] Whatever You Make - 3주차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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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무엇이 있었나요? 😃 좋은 것 디자인 작업이 마무리되어서 이번 주차 부터 개발에 들어갈 수 있었다. 본격적인 개발 전에 UI 작업을 했었어야 했는데, 나온 디자인과 작업한 결과물이 어느 정도 일치하는지 또는 화면 대응을 생각했을 때 어느 부분이 수정되어야 하는지 등... 디자이너님과 소통하며 맞춰나가는 과정이 좋았던 것 같다. 안드로이드 회의만의 낙이 전체 회의로까지 퍼져 다들 포즈에 진심이 된 것 같다. 매번 회의마다 새로운 포즈를 생각해내는 팀원들이 귀엽다. 어쩌면 삭막한 회의였을지도 모르는 걸, 이런 재미요소 하나로 팀이 단합되는 느낌이 들어 좋았던 것 같다. 전체 일정 중 중요한 행사인 리뷰데이를 이번 주차에 진행하게 되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팀원들과 함께 ..
[GDG Campus Korea X 왓에버] Whatever You Make - 2주차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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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무엇이 있었나요? 😃 좋은 것 OT이후 처음으로 팀원들과 오프라인 미팅을 가졌는데, 확실히 온라인에서 보다가 오프라인으로 보니 더 반가웠던 것 같다. 막차가 끊긴 줄 알고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좌석버스가 남아있어서 집에 안전귀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도착하니 새벽 1시 반...🥲) 와이어프레임을 기반으로 기능 명세서를 작성하면서 서비스의 모든 로직이 결정되었다. 이젠 더 이상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드로이드 회의만의 낙이 생겼다. 회의할 때마다 기록용으로 매번 사진을 찍는데, 포즈가 점점 발전한다. 과연 다음 번 포즈는..?!?! 😟 나쁜 것 이번 주 막바지에 기능 명세서를 확인하다가 아이디어의 구멍을 발견하게 되어 정신없이 회의만 했던 것 같다. 나름 G..
[GDG Campus Korea X 왓에버] Whatever You Make - 1주차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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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과 함께 같은 열정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서 하나의 완전한 결과물을 얻어내는 그 과정은 정말 소중한 것 같다. 이전의 협업 경험은 혼자서는 절대 해볼 수 없었던 경험이었기에, 나에게 있어서 '터닝 포인트'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값진 경험이었다. 이 경험을 토대로 또 다른 사람들과 또 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어졌고, 이렇게 Whatever You Make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주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무엇이 있었나요? 😀 좋은 것 처음 Whatever You Make에 지원을 하면서 팀 내에 Android 개발자가 혼자일까봐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2명의 Android 팀원분들이 더 계셨고, 멘토님도 Android 파트셔서 정말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 좋았고 든든했다.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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